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든 램지 (문단 편집) === 고든이 좋아하는 성격 === * 의사소통이 원활한 것. 고든이 주방에서 항상 강조하는 것이 소통(Communication)이며, 일례로 헬스 키친 시즌 2에서 버지니아가 헬스 키친 사상 최초로 고든에게 요리의 진척도를 스스로 먼저 말해주자, 고든은 이를 극찬했다. 반대로 대답 없이 입을 꾹 닫고 있는 것을 극도로 혐오한다. '거짓말 하는 게 입 닥치고 있는 것보단 낫다. 뭐라도 말하라니까!'라고 한 적도 있을 정도. 침묵보다 거짓말이 낫다고는 말했으나 그가 거짓말을 좋아한다는 것은 아니다. 고든이 극도로 혐오하는 것이 잘못을 재빨리 인정하지 않고 변명하거나 화제를 돌리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 변명하지 않고 바로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발전을 원하는 경우. 잘못을 인정하고 발전을 위해 고든의 독한 언행도 견디겠다는 의지를 보인다면, 실수에 화를 내거나 욕설이나 독설을 퍼부을지언정 최대한 세심하게 돕는다. [[호텔 헬]] 시즌 1 4화에서는 엉망인 음식을 먹은 후 주방으로 가 총주방장 브라이언 러더포드를 만났는데, 브라이언은 고든에게 변명을 하지 않고 함께 상황을 개선하고 싶다는 의지를 가장 먼저 분명히 드러냈다. 이런 브라이언을 본 고든도 최대한 점잖게 브라이언을 대했으며, 브라이언이 살인적인 업무량[* 메뉴에는 '''150가지의 요리'''가 올라 있었고, 매일 약 50명 정도의 손님을 대접해야 한다고 했다.]을 언급하던 중 [[https://www.youtube.com/watch?v=95PfKJsw9v8&t=86s|딱 봐도 컨디션이 굉장히 안 좋아보이던 브라이언이 갑자기 '''대화 중에 실신해 쓰러져 입원'''한 후]],[* 브라이언은 안 그래도 창백하고 지친 인상이었는데 대화 중 비틀거리다가 쓰러질 뻔 했으나 고든이 쓰러지는 브라이언을 잡았고, 고든이 브라이언이 앉아서 쉴 의자와 물을 가져다 달라고 다른 곳을 보며 부탁하고 있을 때 도로 쓰러진다.] 호텔 오너 에디에게 "직원을 혹사시켜서는 안 됩니다. 메뉴도 당신 멋대로 늘리면 안 돼요."라고 못을 박았다.[* 이때 고든은 큰 소리를 내지 않으며 정말 담담하게 이야기를 한다. 사람 목숨이 달린 일인데 오버 액션을 할 이유가 없기 때문.] 이후 메뉴를 대폭 축소하고 브라이언과 함께 신나게 음식을 만들며 요리에 대한 열정을 되살리는 등, 문자 그대로 무너지기 일보 직전이었던 브라이언을 최대한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키친 나이트메어]] 시즌 4 에피소드 10에서는 쌍둥이 형제가 주인인 피자 가게 카프리가 나왔는데, 이 둘은 게으른데다가 고든이 조금만 갈궈도 자책하며 눈물을 쏟는 유리멘탈이었지만, 자신들에게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자각하고 고든의 도움으로 자신들의 처지를 발전시키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때문에 고든은 복싱을 시켜 형제의 의지를 북돋아주고, 직접 요리를 개발하는 등 각종 노력을 통하여 피자 가게를 2017년 11월 기준으로 성황리에 운영하는 명소로 만들었다. * 겸손한 태도 자신의 미숙함을 인정하고 겸허하게 나오거나 외적 요소로 인하여 자신감이 부족하면 어느 정도 인간미를 보이기도 한다.[[마스터셰프 US 3]]의 출연자 시각 장애인 [[https://www.youtube.com/watch?v=WIGXboHpge0|크리스틴 하]]가 좋은 예시. 애플파이를 만들 때는 애플파이를 만들어 본 적이 없었던 데다가, 시각 장애 때문에 악전고투를 거듭하고 오븐에 넣는 타이밍도 놓쳤다. 하지만 자신의 미숙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기에, 고든도 더 이상 추궁하기는 커녕 자신의 파이는 쓰레기 더미 같을 것이라고 자학하는 크리스틴을 북돋아 주었다. 누가 보아도 훌륭하게 조리된 파이를 나이프로 긁어 소리를 들려 주고, 외관을 세심하게 묘사하며 완벽하다고 칭찬했다.[* 참고로 크리스틴은 결국 [[마스터셰프 US 3]]에서 우승했다. 책도 쓰고 다른 마스터셰프 시리즈의 게스트 심사관도 맡았으며, 2015년에는 마스터셰프 베트남의 시즌 3에서 정식 심사관을 맡았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주방 현장에서 부하 요리사들에게 [[푸아그라]]의 조리 방법을 설명하며 실습을 시키다가 [[https://youtu.be/ryHR_uBXTBk?t=37|한 명이 기름을 과도하게 넣은 것을 지적하며 왜 그렇게 했냐고 질문했다.]] 이에 그 요리사는 변명하지 않고 순순히 자신이 멍청한 행동을 했다고 곧바로 실수를 인정하자 고든은 '그래. 멍청했지?'로 끝내고 다음 조리 방법으로 넘어갔다. 또한 키친나이트메어 런어웨이걸 편의 리치에겐 뛰어난 요리사이며 독학으로 10년동안 요리를 해오면 자만하기 마련인데 차분하고 자만한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요리에 대한 열정도 가득하고 실력도 뛰어나서 식당의 유일한 희망이었다. * '''마마 셰리 스타일로 나올 때''' 그야말로 '''에이미의 [[안티테제]]'''. 성격 좋고, 친화력 뛰어나고, 요리 실력도 좋은 훌륭한 주인이었다. 고든 램지가 키친 나이트메어에서 접시를 깔끔하게 비울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문제점은 단 하나, 직원들을 체계적으로 대하지 못해 파리가 날리고 있었다. 직원들을 직원이 아닌 가족으로 대하는 것이 좋은 부분도 물론 있지만, 정도를 넘어 직원들이 원래 해야 할 일을 대신 하거나 지각을 해도 봐주는 상태에 이르렀던 것. 오너인 쉐리타가 너무 많은 일을 혼자서 다 해내려다 보니 부담이 너무 심했고, 다른 직원들은 뭘 하려해도 오너가 먼저 나서서 일을 다 해버리니 의욕을 가지지 못해 무기력해지는 독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대표적으로 총 주방장인 브라이언은 주방에서 문워크 스텝이나 밟으며 웃고 떠드는 모습으로 램지에게 "한 번만이라도 웃지 않고 땀 흘려가면서 일해본적 있느냐." 며 폭풍 갈굼을 먹었지만, 사실 실력있고 요리에 대한 열정이 있는 요리사였다. 다만 주방장이면서도 좁아터진 주방에 오너가 직접 올라와서 요리를 하고, 정작 요리사인 자신은 직접 요리하는 대신 오너가 미리 만들어둔 음식들을 다시 데워내거나, 주방 보조가 해야 할 허드렛일이나 하는 상황이 반복 되다보니 의욕과 자신감을 잃어 이렇게 변했던 것.] 이에 고든 램지는 너무 많은 메뉴의 가짓수를 줄이고 쉐리타에게 주방에 절대 올라오지 말고 손님 응대에만 집중하도록 해 부담을 줄이는 한편, 요리사로서 자신감을 잃은 브라이언에겐 집까지 찾아가 새로운 레시피를 전해주고 직접 같이 요리해보기도 하며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게끔 돕는다. 새로운 메뉴로 영업을 개시하는 첫날엔 브라이언의 베이비 시터가 말썽을 부려 출근 부터 늦고 꽉 들어찬 예약에 부담감을 느껴 조금 허둥대긴 했지만 곧 성공적으로 영업을 마무리 한다. 이후엔 마마쉐리의 스텝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조언을 아끼지 않는 램지와 요리사로서 자신감을 되찾고 어린애처럼 기뻐하는 브라이언의 모습 등이 비춰지며, 결국 이 에피소드는 '내가 알던 키친 나이트메어가 맞나'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훈훈하게 마무리된다. 이 과정에서 주방에서 쪼개지 말고 문워크 하지 말고 좀 진지하게 일하라고 브라이언을 까던 램지가 마마쉐리의 분위기에 동화되어 주방에서 문워크를 밟으며 브라이언에게 "야 그거 춤추면서 휘저어 봐"라고 농을 건네거나 하는 모습은 깨알같은 웃음 포인트. 현재 마마쉐리의 오너였던 쉐리타는 키친 나이트메어를 거쳐간 음식점의 오너 중 가장 성공한 사람 중 하나다.[* 키친 나이트메어 에피소드 항목 보면 알겠지만 쉐리타는 훌륭하게 가게운영하다가 나이로 인해 은퇴 후 유투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자신의 홈페이지를 개설했는데 사진항목에 고든하고 찍은 사진이 떡하니 걸려있다. 그리고 브라이언은 다른 사업을 열어서 잘 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